［준비된~ 공연］ 어린이들의 함성, 심장소리가 만든 공연 -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 영유아지원센터, 청소년 지원센터 등 어린이들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어린이들의 신나는 함성,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와 함께 만들어지고 다듬어진 공연이기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진 신명나는 공연입니다. ［소리 치는~ 공연］ “덩따기덩따 얼쑤!” 어린이들이 맘껏 신나게 외칩니다! -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타령장단! 이 타령장단으로 호랑이에게 힘을 주려는 아이들의 몸짓과 함성은 극장을 가득 메우고도 남습니다.  ［노래하는~ 공연］ “둥둥둥 ..

옛날 아주 먼 옛날,
장난꾸러기 호랑이‘얼쑤’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산을 넘어가던 순이를 무섭게 놀려주려고 덤벼들었는데
순이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자신이 사실은 사람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순이의 거짓말이었습니다.
자신이 사람이었다고 믿게 된 호랑이‘얼쑤’는
이날부터 엄마에게 못다한 효도를 다하겠다고 다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