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불독맨션!!
명불허전~~~ 예전의 그 연주 그대로 관객을 열광시킨~!!
이대로 쭉 삼십년 가자!!
9년만에 다시 뭉친 불독맨션 공연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공연이었습니다 역시나 기대했던만큼 신나고 펑키한 공연이었구요 앵콜곡을 헬로우마이프랜드가 나왔을땐 잠시 옛생각과 다시 이렇게 불독맨션의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 기쁨의 순간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십년이십년 계속 멋지고 신나는 음악 들려줬으면 합니다^^
사실 이한철님만 알고 간 공연이었어요~
그런데 가서 공연을 보고 오니 다른 멤버분들 매력있으시더라고요~
젊은 밴드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음악을 대하는 느낌이라든지, 풍기는 느낌.
외국에선 나이들어도 밴드 계속하며 인기있는 그룹이 있는데 사실 공감못했었어요~
하지만 이분들 공연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푸릇푸릇한 생기가 아닌 또 다른 느낌도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다들 공연하시는 모습이 즐기는 모습이어서 더더욱 좋았어요!
한철님의 에너지넘치는 공연도 짱짱!
거의 10년만의 단독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멤버들 하나도 안 늙고 예전 그 모습 그대로라
예전 생각도 많이 났구요.
자주자주 공연했음 좋겠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불독맨션~
공연 시작 전부터 예습 복습 하면서 손꼽아 기다렷는데요!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상마당 라이브홀이 워낙 작아서 그런지...
소리가 너무 커서;;; 음향시스템의 문제인건지 홀 자체의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여튼 공연 자체는 최고! ^_^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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