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아이 데리고 관람하였는데.. 아직 전체적인 스토리 이해하긴 좀 어려웠던것 같아요. 중간중간 영어 섞인 노래도 나오고..ㅎㅎ
그래도 코코몽 나온다고 재밌게 보긴 했는데요.. 저희 딸은 세균킹을 좋아하는데 세균킹이 많이 안 나와서 계속 기다렸어요. ㅎ
작은 로보콩 (뒤에 슈퍼로보콩 말고요) 인형 얼굴이 너무 더러워요.. 너무 까매서.. 아이가 계속 로보콩 세수 안했나보다고 얼굴 지지하다고 여러번여러번 얘기하더라구요.
아이가 구름빵을 더좋아해서인지 그냥 잘보고 왔습니다..
쏙! 빠져들어선 코콩몽과만나고싶다며무대에가보고싶어하네요
별님이나오는씬에선 두눈이 너무커졌네요ㅎㅎ
쏙! 빠져들어선 코콩몽과만나고싶다며무대에가보고싶어하네요
별님이나오는씬에선 두눈이 너무커졌네요ㅎㅎ
코코몽을 좋아하는 우리 지윤이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 된 공연이었어요~
객석까지 내려와 함께 손잡아주고 춤추고 너무 신나하네요
스토리가 어렵지않을까 했는데 4살 우리 지윤이는 뭘 얘기하는지 정확히 알고
집에와서도 세균킹을 이기려면 과일하고 채소를 많이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마지막 슈퍼로보콩 등장때는 너무 기뻐하고 좋아하더라구요~
당분간은 코코몽, 로보콩 입에달고 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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