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팬이라 이자람 언니의 공연이나
아마도 이자람 밴드 공연을 매번 보러다닐 수 없는 팬중에 1명입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언니 전통 판소리를 듣고,
함께 소리를 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그녀.
요즘엔 전통판소리만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판소리중 제일 좋아하는 심청가를 눈물을 흘리면서 보았습니다.
세대는 달라도 음악은 서로를 품어주니 옆의 어르신들도 무척
반기면서 보시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어르신들이 끊어지는 사천가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듯 하여
사천가와 억척가는 전체공연으로만 끌고 가시는게 어떨지.
추석 연휴 덕분으로 풍요로왔습니다.
공연은 좋았으나 2층 음향이 너무 약했고 관객수가 적어 분위기가 아쉬웠네요.
이자람님 볼때 마다 감동입니다.
서울에서 공연을 더 자주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자람님은 뮤지컬 서편제를 보고 반해 버린 배우님인데요.... 추석을 맞아 블루문 페스티벌 공연이 있다는 메일을 받고 마침 시간을 낼 수 있는 시간에 공연이 있어 예매 후 아이들을 데리고 관람을 하였습니다. 억척가 공연이나 서편제에서 이자람님의 판소리를 들어는 봤지만 심청가를 듣자마자 눈물이 핑 도는게 한이 느껴져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판소리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봐도 감동을 주는 이자람님의 공연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판소리 공연이라는 선입견때문인지 관객이 너무 적었다는 것입니다. 같은 날 저녁 공연에는 광고로 유명한 국악하는 여학생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티켓판매가 많이 된것에 비해서....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