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동생들이랑 함께 했던 콘서트여서 완전 기대 만빵이었는데,, 완전 좋았어요... ㅎㅎㅎ
그 전날 공연으로 이수씨가 많이 지쳐있어 보였고,,, 공연 마지막 쯤에는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암튼 열정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 환상이었습니다...
특히 민혁씨 멋쥔 드럼 연주 잊지 못할 거 같아요... *^^*
남편과 모처럼 거금을 들여 VIP석을 끊었다. 음향 리허설을 한다고 40여분의 입장이 지연되었던 점부터 기분은 별로였다. 조성모 콘서트를 갈까 하다가 군입대를 하기 전 마지막 공연이라 해서 선택했건만 거의 2시간 내내 '이수' 혼자만 열창하는 모습을 본게 전부였다. 이수의 복장 역시 중간에 머리 모양 바꾼게 전부, 다른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도 기대했지만 예전 이승기 콘서트처럼 못추는 춤이라도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없었다. 게다가 초대손님이라고 나온 가비엔제이 팀들도 역시 노래 달랑 2곡 부르고 갔을 뿐... 정말 눈감고 노래만 들어도 되는 공연이었다.
내 생전 이렇게 돈 아까운 공연은 처음이다. 다시는 엠씨더맥스 공연은 가지 않을 것이다.
최고최고~
엠씨더맥스가 오랫동안 왜 인기가 꾸준한지를 알수 있더군요.
만족한 공연 돈 아깝지 않았어요 ^^
후회없는 콘서트요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4
5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