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베세토 연극제, 그 뜨거운 막을 올리다. 2015년 22회를 맞이하는 베세토 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일본 동북아 3개국이 각국의 작품을 소개해 오고 교류를 이어 온 의미 있는 축제이다. 오랜 기간 동안 각국의 주요 작품을 초청하고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이제 베세토 연극제 한국위원회 중심으로 그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도약하고자 한다. 새롭게 변화하는 베세토 페스티벌은 ‘현재 동시대 아시아를 담는 주제’, ‘젊은 아티스트 소개’, ‘다방면의 아티스트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중심으로 하여 한 단계 더 나아간 차별화된 공연예술축제로 발전해 나갈 ..

한 시골에 살던 Lu라는 이름의 학자는 Lv 라는 도교 사제를 찾아 모텔로 향한다. 여관장이 수수를 요리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Lv 는 젊은 Lu 에게 마법의 베게를 전해주게 되는데, Lu는 이 베게에 누워 곧바로 잠에 들게 되며, 꿈을 꾸게 된다. 꿈 속에서 그는 그의 일생동안의 영고성쇠를 모두 겪게 되지만, 모든것을 겪고 잠에서 깨어났을 때 수수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을 알게되며, 모든것이 꿈이었음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