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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 지야 아자지SIDance 2015

	무용 > 무용
	2015/10/16 ~ 2015/10/16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만 7세이상
	60분 (인터미션 :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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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신에게로 가는 길! 몸을 타고 흐르는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 전통 수피 댄스를 바탕으로 육체적 강건함과 신비주의의 만남, 과거와 현재의 결합을 극적인 예술 형태로 표현하여 찬사를 받고 있는 <데르비시>. 낮게 깔린 수피 사운드, 반복되는 드럼 리듬, 일레트로닉 음악 속에서 세 겹 치마를 입은 무용수는 고도로 훈련된 아크로바틱한 신체로 보는 이들의 현기증을 자아낼 만큼 회전에 회전을 더한다. 자아와 진실을 찾는 인간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회전과 수평이동을 반복하며 감정은 소용돌이 치고 마침내 무아지경의 세계로 빠져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