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요 ^^
이번 수상한 흥신소가 나의 첫번째 연극이 되었다. 처음보는 연극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고
두근거렸는데 그런 마음을 배우들은 알고 있었는지 보는동안 나도 모르게 몰입이 되었고
흥미진진했다.
재미와 감동 모두 좋았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목이 수상한 흥신소라는 것만 알고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고 갔었는데, 저승과 이승의 계약이라니
생각치 못한 소재의 내용에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연극이었네요.
특히 첫 시작을 알리기 전 연극배우의 유쾌함에 반했고, 경비역할 및 멀티플레이를 했던 그 남자배우분
이름은 잘 생각안나지만 아직도 그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연기를 정말 재미지게 잘 해주셔서
관람 잘 하고 왔어요
약속에 약간의 차질이 생겨 그냥 별 생각없이 보러 간 연극이었습니다.
뻔하고 비슷비슷한 내용이겠거니 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연기자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재미를 배가시켜 주셔서 더욱 흥미롭게 봤습니다.
못 보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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