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대장만세’를 모르는 어린이가 있다? 32년의 전통을 가진 연우무대가 2007년 첫 선을 보이며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았던 ‘대장만세’ 제 16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연기상’, ‘최고인기상’등 4개부문 수상에 빛나는 어린이 연극 ‘대장만세’가 2009년의 시작을 연다. 안정된 연출력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 연극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대장만세’는 전국을 다니며 수많은 어린이들과 함께 해 왔다. 알찬 계획과 희망 가득한 2009년의 시작에 ‘대장만세’는 우리 아이에게 꼭 보여주어야 할 연극이..
버려진 연약한 고양이, 아람 따뜻한 집에서 살던 아기 고양이 아람이는 어느 날 집을 잃고 상처를 입는다. 바보스럽지만 착한 생선장수와 따뜻한 할머니의 도움으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 아람이. 아람이 곁엔 유쾌한 똥개 똘개가 있고, 밉지 않은 생쥐 깜찍이, 그리고 한눈에 반한 담장 위의 예쁜 고양이 별님이가 있다. 별님이와 친구가 되고 싶어. 동네대장이 되어야만 해 아람이 별님과 친구가 되기 위해선 무섭지만 안전한 마당이 아닌 담장 밖으로 뛰어 나가야만 한다. 그러나 담장 밖 세상은 또 다른 고양이 바람돌이의 세력권.? 한번도 싸움을 해본 적이 없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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