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실내악연주를 보면서
맞춤의 합과 졸리지 않는 흥미로운 연주를 보게 되었습니다
강추위속에서도 간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서 감상했지만 올라올 때 하나도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선율이었어요
24일 공연을 끝으로 12회 부산국제음악제가 막을 내렸다.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공연과 출연자도 축소된 느낌이에다가 청중의 호응도 줄어든 편이어서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유별났던 혹한속에서 그나마 잘 마무리됨을 위안으로 삼고, 내년에는 좀더 신선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
마지막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피아노삼중주 베토벤의 ''대공''에서 불꽃튀는 피아노연주에 비해 바이올린이 따라가지못해 조금 유감스러웠다.
선우예권님의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돋보였고 백혜선, 니콜라스 키친, 이선 김 님의 앙상블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베토벤의 대공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황홀했습니다.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연주였습니다
선우예권님의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돋보였고 백혜선, 니콜라스 키친, 이선 김 님의 앙상블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베토벤의 대공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황홀했습니다.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연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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