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우울하고 무거운내용이 많을 수 있는 작품인데
노래하고 내용 간간히 웃겨주는 장면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관람했던거 같아요
첨지와 아내의 사랑이 참 뭉클했구요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본 공연이었는데
정말 잘 봤네요^^
우연찮게 운수좋은날이란 공연을 보게되었습니다
토요일에 보았는데요
별로 큰 기대는 안가졌는데
생각외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중간중간에 너무 웃겨서 배꼽빠지는줄 알았음--;
질투노래나올때랑 미친아줌마 나왔을때가 인상깊었습니다ㅋㅋ
끝으로갈떈 슬퍼서 눈물찔끔;;
남자주인공 하신분이 매력있게 다잘하시는것 같았어요
다만 여주인공하신분이 노래를 쪼금 보완하셔야할것같은~ ^^;
무튼 웃기면서 그 안에 감동적인 요소가 베어있어서
참 괜찮은 공연이라고 생각하구요
더 오랫동안해서 많은사람들이 볼수있었음좋겠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운수좋은날 화이팅~!!!^^
공연 잘 봤구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배우들의 열정이나 끼에 무대장치나 소품들이 못 맞춰준다는 느낌.
원래 소극장 공연이었다는데, 대극장으로 옮기면서 허전해진 것 같았어요.
일부러 단조로운 연출을 했었을 수도 있겠다 했는데.. 그래도 저는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배우들의 노래도 아직은 덜 다듬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관객들의 매너가 좋지 못했던 것 같아요.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는데.
공연 중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시고, 공연 내용을 해설하시고, 흥얼거리시고..
이해할 수는 있었지만, 좋은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조금 더 다듬어가면 좋은 공연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연 잘 봤구요. 모두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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