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잘보고 놀다왔습니당!

진짜 너무 재밌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요~~~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아서 관람한 건 거의 없었던 같고 계속 서서 전광판으로만 봤어요..ㅜㅜ다리도 아프고 체험하나하려는데 3시간인가??기다렸었어요 그래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크리애이터분들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재미있었지만 몇몇분들때문에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지않아있었네요. . . . . . . . . . . .

다이아소속 유튜버들을 만날 수 있는 다이아 페스티벌이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유튜브를 좀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어본 유명 유튜버들이 소속된 회사가 다이아엔터테인먼트이다.
그 소속의 유튜버 대표로는 씬님, 리아유, 회사원A, 대도서관, 소프, 밴쯔, 일상유튜버 이승인, 안재억, 유준호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꽤나 많은 유명한 분들이 소속되어있어 관람하는 재미가 풍부했다.

각 분야별로 섹션이 분류되어있는데 뷰티/푸드/게임/키즈 등으로 나뉘어있었다.
그래서 하나만 계속 봐야되는 혹은 내가 관심없는 분야도 봐야하는 불편함없이 조금만 움직이면 본인이 좋아하는 류를 관람항 수 있었다. 이를테면 나의 경우에는 안재억씨가 사회를 보는 콘서트를 보다가 꿀키님이 자신의 유트브 영상에서 하는 것처럼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가 그것을 관람하다가 이벤트 좀 및 키즈존을 거쳐 뷰티섹션에서 리아유님이 메이크업 시연하는 것을 보고 스웨덴식 핫도그가 있는 푸드트럭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 등 굉장히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나는 유튜브를 굉장히 좋아하고 또 우연치않게 다이아소속의 유튜버들을 좋아했었기에 다이아페스티벌이란 것이 열린다는걸 알게 된 순간 몇날 며칠을 가슴설레 하면서 인터파크를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했었다. 그리고 티켓팅을 하고 간 그곳은 정말로 축제의 현장이었다. 다이아소속 유튜버를 알고오면 더욱 재밌을 것이다. 그러나 모르고 온다고 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만한 부담없는 축제였다.

또 티켓의 값도 하루에 5천원 양일에 8천원이었는데 그 역시 매우 합당한 가격이었다고 생각된다.
다시 페스티벌이 열린다면 다음엔 양일 다 가서 더욱 제대로 즐기고 오고 싶다.

대도서관 방송을 주로 즐겨보는 편이라 이번에 다이아 페스티벌에 가게 되었는데,
실제로 BJ들을 직접 만나보니까 너무 좋았고, 여러가지 많이 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ㅎㅎ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뛰어다니는 분들로 장내가 너무 혼잡했다는 거...
마실 거 들고 가고 있었는데 앞에서 한 무더기로 달려 오는 바람에 옷에 쏟을 뻔 햇네요 ㅠ
그래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