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자체는 재미있었고 특히나 메인쇼는 그동안의 기다림을 모두 날려주었다.
하지만 1부 부스에서 5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더니 30분 만에 밖으로 내보내지를 않나(사전에 부스입장제한 공지같은건 없었음)심지어 부스 공간도 너무 좁고(이전 다이아 페스티벌과 너무 비교됨)
그리고 당일 가서야 공연일정표가 제대로 나옴 그리고
유튜버크리에이터가 어떠한 성격을 가진것인지 고민조차하지않고 마치 연예인 팬싸인회처럼 꾸며논것에 대해서너무나 실망했다.
그나마 30분전부터 싸인받으려고 줄서계셨던 분들의 항의로 30분만에 내보내지지는 않았지만 애초에 왜 공간은 이렇게 좁은곳을 빌렸으며 티켓은 팔거면 사전에 진작에 많이 팔지 뭐하러 현장에서도 많이파느라고 줄은 엉망이고 인력대비 사람이 너무많이 오니까 감당도 못하고 밖에서는 못들어오신분들이 항의 하고 안에서는 내보낸다고 항의하고 완전 엉망이었다.
운영요원들은 물어보면 서로 소통이 안되서 이쪽다른말 저쪽다른말하고 알바는 뭐 모르니까 그렇다고 쳐도 안전요원들은 뭐하러 그렇게 융통성없고 펜스는 뭐하러 그렇게 멀리 떨어져서 만들어놓았는지...

크리에이터 분들이 준비열심히 준비해오신것에 비해서
대행사의 운영력과 능력부족으로 이번행사는 망한느낌 역대 이런 엉망인 공연 첨봤다.

규모가 더욱 커져서 볼거리도 많아서 행복했네요^^
19:00 입장이라고 했는데 늦게 시작되어서 아쉬웠어요.

작년에는계속서있어야되서힘들었는데이번에는 막앉아있을수도있고해서너무좋았어요!!

2시간이 금방 가버렸어요.

내년이 벌써 기다려지는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