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가 넘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악과 깨알같은 연기를 해주신 배우님 덕분에 웃고 즐기며 몰입할수 있는 연극이었던거 같습니다.메말라 있던 감정을 다시 일으킨 연극~ 기회 된다면 다음 작품도 꼭 보구 싶네용~~ 내 그대와~~~~~^^

너무나 평범해서 공감이 가는 연극이다.

취업,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29세 여성들의 대화

어머니의 권유로 마지못해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의 에피소드 등

아무런 기대도 하기 어려운 일상을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네의 모습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었다.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런 연기덕에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

소소한 일상 가운데 잠시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연극이다.

지극히 평범한 달수씨를 보며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간간히 나오는 OST 도 맘에 들었다!!

그렇다. 아직 남아있었다. 모 영화의 대사처럼. 수많은 컨텐츠들이 이곳 저곳에 있지만, 가슴 따뜻한 그저 그렇게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컨텐츠는 많지 않았는데, 오늘 공연을 통해 무엇을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그로 인해 기뻐했던 일이 언제였었는지를 돌아보게 해주어 참 고마웠다. 극이 쌓여갈 수록 재미도 더 해갔고 가슴도 따뜻해져 갔던 결코 황금같은 금요일의 이 시간이 다른 시간과 바꿀 만큼 아깝지 않은 좋은 시간이였다. 행복하자. 그건 자신이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질 수도 또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확인하게 해준 고마운 작품을 있게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공연되어 지므로써 재미와 감동 평론가와 비평론가 모두 흡족 할 만한 오픈런 공연으로써 되어지기를 응원합니다^^

홍 아름배우님의 찰진연기정말 재밋게보고왔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현실 밀착형 웃음이 터지는 재미있고 귀여운 연극이었습니다!! 우리 청춘들의 슬픔과 고뇌들 그리고 행복한 대리만족도 있지요. 배우분들의 개성이 어찌나 화려하던지!!!!! 즐거운 90분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