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습니다.... 진짜 팬됐어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려고 그냥 예매한건데 .. 최고였습니다...
학창시절에 들었던 주옥같은 노래들...
가수들의 열정.... 진짜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존경심까지 들었습니다.
라이브도 엄청났고 누구말마따나 정말 혜자스런 공연이었어요 ㅋㅋㅋㅋㅋ
담 콘서트땐 꼭 스탠딩으로 예매할꺼예요!
디오씨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울엄마 스트레스 푸시라고 공연보내드렸더니 옆에 모르는 어린친구랑 춤배틀 붙을뻔ㅋㅋㅋ
디오씨콘서트는 언제나 너무나 빠질수 없는 공연
후회없는 선택!!
남자친구랑 곧 맞이할 1000일 기념 겸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여수에서 부산까지 ~
MC 딩동씨 너무너무 웃겨서 눈물이 날 지경이였음
관객과의 소통도 많고 너무 재밌었어요
6시 부터 스탠딩 입장이였는데 7시부터 공연시작해서 11시까지
무려 5시간을 서서 있었는데도 다리아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최고입니다.
DOC 콘서트는 실망 시키지 않습니다.
다만 운영면에서는 제가 본 공연중에 하위에 해당합니다.
스탠딩이면 기본 보조좌석은 뒤편에 구비해놓는데 준비중이라고만 하고 나가는길에 보니 없더군요.
사물함도 있다고 해서 갔더니 공연장 밖에 매표소옆에 있다고 하더군요.
추운날씨에 기껏 들어와서 자리 잡았는데 사물함 때문에 나가는 것도 웃기죠?
웨이팅도 길었습니다.
스탠딩이면 일찍와서 서서 기다리는 관객들 생각해서 제 시간에 해야되는데...
오프닝 바람잡이도 길었고...
DOC의 열정때문에 시설운영부분의 실망이 반은 묻혔습니다.
내년엔 좀더 신경써주셨음 합니다.
난생 처음 콘서트를 갔네요
신랑하고 애기낳고 오랜만에 데이트였구요
신랑하고 항상 콘서트 가게되면 디오씨 가고 싶다고 ~~ 그렇게 얘기했는데
마침 콘서트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너무 행복했어요
스텐딩 자신없어서 좌석으로 했는데 담엔 꼭 스텐딩가서 방방 뛰고 싶네요
또 가고 싶고 만족합니다^^
좋아하는 노래도 불러주셔서 행복했네요^^
또 갈 의향 백퍼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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