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도 연기도 최고였습니다.
딱 하나..한시간..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제가 사도세자,정조 이야기라면 거의 대부분 빠져서 보고 읽는 팬이자 사학과 학생입니다.
정조역 맡으신 정의갑님과 비롯한 모든 배우분들 정말 슬퍼서 울컥할 정도로 정말 잘하셨어요. 그리고 내용도 볼 만 했습니다. 특히 버나돌리기와 진찬연 같은 경우 화성축제 때 체험 및 관람을 했기에 더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처음 시작한 것이라 그럴까요..왠지 스토리가 안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역량과 연기 극찬드리지만 내용을 좀 더 역사적으로 더 첨가해 거기에 재미요소도 더 넣는다면 마치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져 멋진 공연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해후 뿐 아니라 수원에서 많은 연극과 뮤지컬을 만들어내서 수원이 더욱 많이 알려지면 좋겠네요.
화이팅!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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