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없는 용재오닐의 연주
앙콜곡으로 섬집아기 연주하는데 너무 뭉클했다
바이올린 켜는 모습 볼수있어서 넘 좋았구요
섬집아기는 음반으로 들을땐 잘 몰랐었는데 연주모습보니 너무나 벅차올랐습니다
스티븐린님 연주하실땐 진짜 진지하신데 사인회때는 귀여우시드라구요
신지아님은 여유있는 연주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앙상블디토도 조화가 넘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서 주말공연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클래식 공연이지만 익숙한 곡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보기 좋습니다.
예매를 일찍 해서 자리도 아주 좋았고
조금 서둘러 갔더니 주차도 굿~(화성 유앤아이센터 주차요금 없음)
주말이어서 매점이 영업을 안하는점은 유의해야합니다.
가까운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런 공연이었습니다.
피아니스트와 듀엣으로 무대를 채웠던 1막은 곡이 좀 생소했지만 좀 더 비올라의 소리를 집중해서 듣기에 좋은 무대였구 디토 오케스트라와 한 2막은 귀에 익은 음악들로 구성해서 감미로왔습니다.
공연장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에 표정이며 몸짓까지 다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악기로만 연주하는 것이 아닌 얼굴과 몸짓으로도 표현되는 연주 같았어요. 기회되면 다시 보러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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