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공연이라 시간이 한가해서 좋았고, 음악 해설도 너무 잘해주셔서, 곡의 이해가 쉬웠었다.
마지막음악 돈키호테의 전곡부분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 행복했어요 |
ti*** |
2008.01.12 |
113 |
평일 낮11시공연은 첨이다. 저렴한 가격에 정상급의 출연자 진지한 관객들 ---
자주 애용해야---
진짜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김수연님의 아베마리아 너무 감동적이어서 찾아듣고있습니다.
너무 맘에드는 공연 듣게되어 기분좋아요~
11시 콘서트 티켓을 일찍 구입해서 비교적 좋은 자리에서 경청할 수 있었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친근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클래식에 좀 더 가깝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주신 김용배씨께 감사드립니다..
여고 동창들과 같이 관람하는 목요콘서트
늘 친구가 예매하거나, 아니면 현장구매를 하다가 방학에는 유난히 사람이 많더란 게 생각나 인터넷구매를 했다. 수수료 천원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느긋하게 맘졸이지 않아도 되니 그것으로 ...
평소에 같이할 수없는 교직에 있는 친구와 함께 하고 레퍼트와도 신년 첫음악회라선지 특별히 신경을 쓴 듯 너무 기분좋은 음악회였다.
좋은 시간을 보낸 후 길건너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한달에 한번 누리는 호사스럼을 마음껏 누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 달을 기약하면서 앵콜곡이 마스카니의 간주곡을 흥얼거리며 돌아오는 기분이 마치 봄을 나혼자 먼저 맞이한 기분이랄까 마냥 훈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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