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죽페스티발 참여작 혼밥의 고수를 보고 왓네요

제목처럼 혼자밥먹는 고수들이야기인줄 알앗는데 리플렛을 보니 정치풍자네요

공연속에는 요즘 세상을 뜨겁게햇던 최순실부터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중반부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주지만 기대이상으로 볼만한 공연이네요

공연 시작전에 맨 앞중분들께 우비를 나누어주기에 관객참여연극이구나 생각햇는데

전혀 그렇지만고 마지막에 공연장에 난무하는 붉은피(?)때문에 관객들을 배려해주는

도구네요 주제가 정치풍자이지만 정말 재밋게 즐길수잇는 공연이네요

특히 입장안내해주던 스탭분들이 전부 공연에 등장하기에 더욱 생생함을 느낄수 잇는 공연이네요

무주ㄱ페스티발의 두번째로보는 공연인데 저번공연보다 제기준에는 더욱 만족스러운 공연이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정치풍자하는 공연이 정말 만은것 같아요

오늘 내가 후기를 남길 공연제목은 ''''혼밥의 고수''''이다.
우선 한 마디로 소감을 표현한다면~

''''우리나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들 앞에서 당당하게 보여질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작품.

이라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 - 조류독감, 탄핵정국, 부패, 무능, 불범, 불의
부도덕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이슈는 감각적으로 꼬집어 해학적으로 풀어 놓은
탄탄한 줄거리에 재미와 감동 그리고 깨우침으로 승화해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극중 기억에 남는 대사 한 마디가 생각난다~
우리가 혼밥이라 생각하는 것이~
혹시 흙밥은 아니였냐고?
극중 ''''어씨(조수)''''역의 대사가~

이번 ''''혼밥의 고수''''는 내가 본 ''''극단성난발명가''''의 3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두 번째 모두 만족스러웠고~
이번 세 번째 ''''혼밥의 고수''''역시 매우 만족스러운 연극이였다.

한 가지 더 칭찬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도 창작극으로 어느 기존의 연극 못지 않게
완성도 높은 연극이라는 점이다.

이 혼밥이 아닌 흙밥을 사회적인 이슈들과 결부하고~
교훈적으로 승화했다는 점은 10점 만점에 10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하고 싶다.

이렇게 좋은 작품은 보다 더 긴 기간 무대에 올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혼밥의 고수'''' 좋은 작품을 만들고 무대에 올린 배우 및
극단 관계자 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린다~

끝으로 좋은 작품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y 문학청년(추세친구)

"혼밥의 고수" (작,연출:김시번 음악:정익수 출연:박소리, 서동현, 안지윤, 양동근, 이충배, 이인화, 한지현, 현지수, 김유덕, 김병수 제작:극단 성난발명가들 극장:극장동국 별점:★★★★☆) 제3회 무죽 Festival 네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는 ''자유를 사랑한 정의'' 라는 주제로 여섯개 극단이 참가한다. 재미있게 보았던 "블러드 스테이션" 의 극단 성난발명가들 작품이다. 혼밥 동호회 모임의 정모날이다. 사람들이 점점 모이면서 얘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장면 전환이 되면서 정치 풍자극으로 바뀐다. 이런 종류의 공연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마지막 장면에 배우들의 열연이 좋았다. 이것 때문에 별점 1개 추가한다. 극 중에서 배우의 역할에 투표하는 부분이 있는데 ''언니'' 캐릭터에 많이 투표해 주세요... 움직임이 많은데 다치지 말고, 인화 배우 막공까지 마무리 잘 하기를 바란다.

이런 블랙코미디의 연극은 처음봐요 정치에 관심없는저도 이해할만큼 내용이 쏙쏙들어오고 마지막쯤에 혼신을다한 배우분들에 연기력에 박수를보냅니다 통쾌하고도 소름끼치는 연극이었어요 5월 장미대선을 앞둔지금 더더욱 국민으로써 주권을 행사해야겠다는 다짐을했어요 한 나라의 백성 ,국민으로써 주권을행사합시다! 연극 최곱니다!강추☆☆☆☆☆

재미도있고 중간에 반전도 있고 코믹하기도하고 무겁기도하고 상상했던 내용보다 강한 내용이라 놀라기도 했지만, 정말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