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세번째 뮤지컬인데 앞선 두 번의 뮤지컬은 유명 뮤지컬을 보러갔어서 큰 극장에서 비싼돈 주고도 저 뒤에서 봤었어야 했어요.(vip석 갈만큼의 돈은 없었기에 ㅠㅠ) 그런데 이번 뮤지컬은 그것에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그냥 영화 한 두 편 보는 값 정도라고 생각하고 큰 기대는 안하고 갔었는데 !!!! 진짜 뮤지컬 시작 전 부터 등장한 막내 ㅋㅋㅋㅋ 관객을 정말 즐겁게 해주는 배려가 인상깊었습니다. 소극장은 처음이었는데요, 의자가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배우분들과 이렇게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멋지더라구요! 진짜 좋았습니다 ㅋㅋ 엔딩이 조금 급작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 정실장님의 열연도 인상깊었어요 ! 덕분이 정말 많이 웃엇습니다 ! 다음달에 하는 오월엔 결혼할거야 도 보러가고싶네요! 영화 두 편 보는것 절약하시고 뮤지컬 보러 고고씽!

짱이었어여.


혜성역 언니... 노래 넘 잘 불러요♡_♡

대구에서 연극보기는 처음이었는데..
넘넘 재미있게 봤어요..
좌석이 쪼금 불편해서 2시간동안 좀 불편하게 앉아 있기는 했찌만..
내용이랑 배우분들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몰입해서 잘 보았습니다.
다들 더 많이 많이 발전하시길 바래요.. ^^

남자 두 분 이 뮤지컬에서 정말 알맞게 조미료를 잘 치시던데요....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