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엄마와 함께 연극 재밌게 보았습니다! 사실 큰 기대 없이 보러갔었는데, 배우님들 연기와 연극 내용에 감동받고 가네요..! 취준생으로서 내용은 다를 지 몰라도 함께 힘들고 그럼에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모습이 많이 공감되고 울컥했습니다. 네 배우님들 마지막 공연 함께 해서 즐거웠고, 다음 연극도 꼭 보러갈게요!
연극배우들을 만나 술 한잔 걸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래도 오늘 저래도 오늘”
다른 버전이 나오면 또 보러 갈 것 같다.
연극배우들 응원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평소에는 많이 접해보지못했던 연극이라는 장르를 즐겨보게되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인상깊었고 대화형식의 진행이었다는 점에있어 저 자신이 자연스럽게 작품의 일부가 된듯한 느낌을 받을수있었습니다. 작품에 스며들어 한시간 십분동안 그 시간을 즐길수있었습니다.
처음엔 수능끝나고 현장체험학습으로 한번 봤었는데.. 중독돼서 오늘로 5번이나 봤네요ㅎ 막공도 볼 거에요^0^ 지금까지 봐왔던 연극들과 달리 약간 토크쇼?같은 느낌이라 새로웠고 함께 얘기하는것같았어요 물론 학생이기도 하고 연극배우들 얘기는 잘 몰라서 크게 공감은 안갔지만 배우들이 울땐 같이 울컥하고 중간중간 장난치는 말 들으면 또 같이 웃고 했네요 다음 연극도 벌써 기다려져요 얼떨결에 광팬됐어요 그리고 성아름배우언니 너~무 예쁘셔요..ㅎ
그동안 대학로에서 많은 연극을 봤지만 중간에 나오고 싶은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연극하시는 분들의 푸념을 관객들이 돈과 시간을 들여 1시간이나 들어야 하나요?? 이런 내용과 구성은 피디수첩에 나오거나 혹은 광고. 게시물로 전달해야 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랑과 수험생이라 데이트도 못하다 머리 식힐겸 정말 오랜만에 왕복 4시간이나 되는 거리를 갔는데 .. 진심으로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화가 났습니다. 평점은 조작하신 것인지 .. 도저히 믿어지지 않은 평점이네요.. 관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평점은 진실되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건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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