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원하게 재밌게 웃었구요
젊은이들의 고민을 잘 반영한 내용이더라구요
배우분들 한 분 한 분 개성이 있으시고 좋은 연기 보여주셨어요
2008년 사회복지 시설의 종사하던 난 한국문화예술 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 담당자였고 담당하고 처음 본게 오디션이였다. 배우들의 연기와 흠잡을 곳이 없었던 노래 실력 그리고 가슴을 미친듯이 뛰게 만드는 멋진 가사들 그 감동이 잊혀 질때쯤 광고를 통해서 다시 한번 대구에서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걸 알게 되었다.
급하게 티켓을 예매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2년 전의 그 감동도 감동이지만 다시한번 봐도 멋진 감동이였다. 좋은책은 읽을때 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는데 오디션 역시도 처음과 다른 감동이 내게 찾아왔다 ^^
다시 한번 대구를 찾아 온다면 다시 티켓을 구매 할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배우분들 노래 정말 다들 잘 하시고.
중간중간에 폭소도 하고..
마지막엔 스트레스 확 풀릴정도로 잼있게 놀다 왔습니다~
강츄!!!!!!!!!
보러가길 잘한것같아요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이었어요
정말 고기 구워 먹은거 맞죠??? ㅋㅋ
안내 멘트도 넘 웃겼어요
```진동이 울릴시 커다란 사람이 와서 끌고 나갑니다
다시는 돌아 올수 없어요~~
ㅎㅎㅎ
다만 옆에 앉은 남자분 자리가 불편한지 계속 뒤척여서 신경쓰인것 빼곤 다 좋았어요
콘서트형식처럼 제일끝에 관객을 유도하는데 대구는 다들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조금 지루했습니다 추천은 솔직히 아니네요; 열연하신 배우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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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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