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작은 이야기들을 엮어 만든 연극
가볍고 흥미롭게 접근하기 위운 소재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정말 제목 그대로였네요 ㅎㅎ 본격 교양연극!
여러 고전사례랑 현실사례 접목하면서 사랑의 속성에 대해서 많이 얘기 들었어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도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어요
재밌었습니다!
기발한 강의를 재밌게 교양 연극으로 만든 공연을 보았다.
인간의 사랑이 무엇인지~?
인간은 사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사랑은 어디로 어떻게 진화하는지~?
사랑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해설자까지 나오는 교양 연극으로 12개 구분한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철학적, 생물학적, 심리학적... 다각도 접근해보는 교양 연극을 보며 많은걸 깨달았다. 사랑은 감정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해야 하는것
말로 표현하거나 행동으로 나타내야만 사랑이 된다는 것이다.
?
사랑이 궁금해 사랑의 실체를 알아보려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철학적 생물학적 심리학적 관점까지 분석한 강의 연극으로 많이 배웠다.
사랑에 대한 본격교양연극 에볼루션 오브 러브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자리가 임의 배정이라 잘 안보이면 어쩌나 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거리두기 좌석제 덕분에 쾌적한 시야로 잘 보았습니다^^;
대형화면과 조명의 사용이 공연예술의 기술적 발전을 보여주면서, 또 다소 진화론(진화심리학!?)에 영향을 받은 작품의 특성과 잘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마임과 아카펠라, 안무를 혼합한 옴니버스 구성도 매우 알차고 유기적으로 잘 짜여있었습니다.
다양한 역을 훌륭히 소화한 배우분들의 연기력도 탁월했고요.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을 굳이 꼽자면 사랑에 대한 많은 시선을 한 작품에 담으려다보니 깊이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연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 진화라는 제목에 끌려서 다녀왔습니다.
배우들이 여러가지 사랑의 형태와 이야기를 보여줬는데 코믹함을 잊지 않으면서도 안정된 연기를 보여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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