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님 마크툽님 노을 다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시설이.. 시설이 문제예요
디스플레이는 위아래로 길쭉하게 나와서 가수들 얼굴 제대로 보기 힘들었고
배경이라고 출력되는 화면은 각 노래랑 딱히 무관한데다가 노래방에서 출력되는 이미지 같아요.. 몰입깨짐
초반에 신인가수분들이 30넘게 공연한 것과 마크툽씨가 계속 옷을 갈아입은 것은 다소 지루하고 아쉬웠네요. 그래도 가수분들 공연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마크툽씨 애드리브를 실제로 들어보니 소름이 돋더라고요. 송하예씨의 가창력과 노을분들의 노련함까지 느껴지는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댓글보니 가수분들이 라이브가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건 그냥 악플러인가요? 아님 막귀 인가요? 사실과 무관한 말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송하예 누나가 나왔을때 반가웠고 깐부팬분들한테 손인사 해주시더라구요 그때 저도 같이 해줬습니다. 대표곡 니소식 부터 시작해서 발라드 주옥같은 히트곡들
새사랑 행복해 세이굿바이 겨울비 클로저 니소식2 이노래 잘들었습니다.
3팀 가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스트 가수가 있는건 알겠지만, 다소 많은 노래를 불러서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좌석은, 특성상 2층 같은 경우 한사람이 늦게 오면 연속으로 다 일어나야해서 불편했습니다.
처음 내돈내산 콘서트 티켓이었는데
꿈같은 시간 보냈습니당
특히 마크툽님 공연 정말 인상깊었어요
가수분들 플로우에 내려와서 가까이 오셔서 인사해주고 너무 좋았어요
기회가 되면 또 보러가고싶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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