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 영화를 본 지 얼마되지 않은 감동이 남아 있는 터라 조금은 비교되어 실망 하지 않을까 라며 호기심반 설레임반으로 참석하였습니다 허나 무대는 나를 집중하게 되었고 영화를 재현한 듯 한 감동을 느끼는 무대였으며 출연진 모두 각자의 감성으로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운 감성으로 많은 관중을 감동시키는 무대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가벼운 마음으로 갔었읍니다. 오페라를 종종 보는 사람으로서 6년차 여섯살 오페라단이어서
실력은 어떨까 궁금 했었읍니다. 확실히 젊지만 오케스트라단의 실력에 정말 놀랐읍니다. 비전문가가 느끼기에 사실 공연장이 협소하여 오케스트라의 울림이 제약이 걸린다 느낌이 들었읍니다. 더큰 공연장에서
훙륭한 사운드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지휘 하시는 분도 노래를 립싱크 하시며 지휘 하는것도 참 인상적이었읍니다.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셨을까요. 소수의 금관 파트를보고 볼륨의 빈약함을 걱정 했는데 괜한 기우였읍니다. 현악기의 탄탄한 연주는 너무 인상적이었읍니다. 바이올린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
어느 공연이던지 현악을 가장 유심히 보는데, 그많은 레파토리를 완벽하게 해 내는 여려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놀랐던것은 La Traviata 아 이상해 언제나 자유롭게 를 부르신 분의 실력이
너무 대단하셨어요. 가장 많이 듣고 보아온 오페라여서 "이곡을 이정도 까지 "라는 느낌이 아직 까지도
여운이 남아 있읍니다.
앵콜곡도 나름 좋은 선곡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까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