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리그 음악을 공연홀에서 들어본 적이 없어 관람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역시나 예술의 전당을 통해 많은 곡들을 연주했던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지휘자 최영선, 밀레니엄 오케스트라단 이라 그런지
완벽한 공연이었어요 3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밤이예요~" 라고 할 수 있었을 만큼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좋았던 시간입니다.
그리그의 페르퀸트가 울리는 순간. 심장이 울리고, 마음이 벅찼습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피아노 또한 섬세하면서도 힘이 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리그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휘자와 피아니스트의 열정적인 연주도 좋았고 다양한 악기 선율들을 보고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명한 곡들이라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봄날에 좋은 공연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그의 차이코프스키의 가장 유명한 곡으로, 귀에 익숙한 멜로디 여서 좋았다.
더구나 피아니스트의 역량을 볼 수 있는 곡이라 하니, 역시 밀레니얼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일리야라쉬코프스키의 최고의 연주였다. 늘 구성 좋은 기획의 두남재 공연 믿고 선택하는 연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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