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또 보고 싶습니다!
"쉐이크" (작,연출:홍정호 조명감독:정의영 음악감독:권지현 출연:홍정호, 김도희, 이원장, 황려진 제작:컴퍼니 다옴 극장:한성아트홀 2관 별점:★★★★☆) 남자는 한 여자의 추천을 받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쉐이크'' 를 보러간다. 상영이 끝나고 난 뒤 여자를 만나서 감상평을 나누던 중 영화에 심취해 깊이 빠져 들어가게 되고 각각 타인에게 휘둘리고 있는 영화 속 주인공 만달과 정화를 대변하며 갈등이 야기된다. 과연 두 주인공은 남자와 여자의 바람대로 진짜 사랑을 이루어 낼 수 있을지 영화 속 이야기가 펼쳐진다. 뻔한 로코물 이지만 배우분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때문에 재밌게 보았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나도 달콤한 쉐이크 먹고 싶다...
달콤한 쉐이크 그냥 달달한 로맨스 코미디인줄 알고 생각없이 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ㅠㅠ
너무 웃긴데 내얘기 같은 생각이 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몰입되었다.
여주인공(김도희)이 엄마와 생일날 통화하는 장면에선 연극속에 내가 있는 줄^^~~
네명의 주인공이 80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웃음과 감동을 주어 오랫만에 옛추억을 회상하고 젊음에 노트를 펼쳐보는 시간이었다.
연인ㆍ친구ㆍ부부가 함께 보길 추천한다.
웃다울다 온 공연이었어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우리가 로맨스 코미디를 항상 보는 이유가 있다!!
설렘 풋풋, 누구는 남 얘기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 얘기가 됐으면 하는 그러한 상상...
보는 내내 실웃음이 피식피식 나오고 간질간질한 느낌,
사랑얘기는 너무 즐겁고 기분좋게 무대를 보게 해준다
공연을 보고 나가면서도 여운이 남는 좋은 작품이였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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