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연주회는 처음 가봤어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둠카로 시작되는 웅장한 음악에 처음부터 압도되었고 앞으로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이 넘치는 지휘에 잘 어우러지는 오케스트라,, 너무 신선햇습니다
비오는날 비를 뚫고 가서 봤는데 넘 만족스러웟어요 음향도 좋앗고 연주도 좋았습니다 ㅎㅎ
너무좋은시간이였어요 첫시간은 유명한 클래식을 들을수있었고 두번째 시간은 많이들어본 영화 ost를 연주해주셔서 너무좋았어요
지브리 공연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꽤 여러번 들었었지만
영화 음악은 또모 공연으로 유투브가 아닌 실황으로 처음이었습니다.
1부 귀에 익숙한 클래식 연주곡으로 붐업해주시고,
2부 본격적인 영화 OST... 특히 스타워즈 OST는 꼭 트루퍼 군단이 앞에서 행군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듯 공간감이 엄청난 연주였습니다.
그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한 인생의 회전목마 등등도 ...
또모 공연 - 더 시네마 & 클래식 강추합니다.
아!! 특히 대구 콘서트 하우스 합창석에서 보시면 송민규 지휘자님의 열정넘치는
지휘 퍼포먼스도 보는 재미가 남다르네요!!
완성도도 높았지만 개인적으로 퍼커션에 빠져는 공연이었습니다.
스타워즈 주제곡 연주할때 영화속에서 전투에 참여중인 군인이 된 기분이었어요.
이 감동은 홀 밖에서 느낄 수가 없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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