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0~50대지만 내가 20대였던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추억 여행이 너무 좋았어요
함께 따라 부르고 노래 들으면서 눈물 짓고, 웃었던 때가 언제였는지 모를 정도로
사는게 다 그런거다 하며 보낸 시간들 이 공연 보면서 살다 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 하게 되네요
가수들 기대하고 갔는데 원하는 가수들 일부는 일 있어서 참여 못했다고 핑계~~~ 헐!!! 가수들 일부 빠져서 원하는 노래 많이 못 들어 아쉬웠다. 그리고 자리 선정되어는데, 그것도 관리 안 되어서 앞자리 인데 4~5분 늦어 다른 사람 앉아 있고 장애인인 것 같아서 그냥 멀리 뒷 자리에 앉았다. (자리 선정 관리인 있으면 좋을듯) 공연장은 내가 20년전 다른대학 다닐 때, 관광대 시절 친구들 공연장 갔었는데, 그 때 상태 그대로 많이 낡고 다칠 위험있어서 진짜 아쉬웠다. 관람인도 없어서 확실히 관광대 공연장 공연에는 많이 참석구매 안 하는 듯!!! (공연장이 관광대라 구매 안 해서 가수들 일부 빠진 듯 하기도 생각~~) 마지막 싸인 기타 전달 추첨은 굿~~(내가 받지는 못 했지만 ㅋ 추첨방식으로 하면 좋을듯 ㅋ)
지나간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지금 옆에 좋은사람들과 멋진 공연 보고 공연후 뒷이야기나누면서
멋진 10월 어느날로 기억될것같아요!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제주살이 시작한지 2달!
아직은 좋은거보다 불편한게 많아 힘겹게 적응해가고 있는데 유리상자,여행스케치.,동물원. 나의 20대부터 함께하던 그룹 맴버들의 제주 방문 놓칠수가 없어 예매했어요.
감동감동~
늙어서 주책많게 좋은데 눈물이….ㅎㅎ
정말 동창회 다녀온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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