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주의" (唯美主義 작,연출:윤태유 드라마터그:문민형 음악감독:이동근 조명감독:김정용 음향감독:정명현 출연:손주원, 문민형, 백진화, 유선이, 신하늘 제작:팀 반동분자 극장:코델아트홀 별점:★★★★☆) "딴 건 필요없어, 이쁘다고만 하면 돼" 여성 의류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생으로 취직한 유미. 매니저가 알려준 대로 이쁘다고만 하면 옷을 팔 수 있다. 하지만 유미의 입에서 도통 ''이쁘다''는 말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솔직한 발언에 손님들이 그냥 나가버리게 된다. 그렇게 일을 하던 어느날, 유미의 눈에 들어오는 매장의 옷들 옷에 관심이 없던 유미지만 세일이라는 단어에 카드를 꺼내고 마는데...
극장에 입장하면 양쪽과 중간에 걸려 있는 의상들이 눈에 뛴다. 내용은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 배우님들의 열연으로 90분 동안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주인공 유미 역의 유선이 배우님! 처음의 순수한 모습에서 아름다움에 빠져 타락해 가는 모습을 잘 연기해 주었다. 주희역의 백진화 배우님! 예쁜 모습으로 멀티 역할을 잘 소화해 주었댜.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전작 "제2회 독 페스티벌" 의 언제나 신뢰하는 주원 배우! 1인2역이 인상적 이었다. 배우님을 응원하며 별점 1개 추가! 팀 반동분자의 다음 공연을 기대하며 마무리한다.
큰 스토리는 없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서사가 좋았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봣네요
아무런 정보없이 연극을 봤습니다.
초반에 분위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캐릭터와 분위기에 적응된 이후로는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절반 쯤 지났나 했는데, 이미 끝나있더군요.
저는 연기에 대해 모르지만,
나오시는 분들 모두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상하지만 보고 계속 보고 싶은, 빠져드는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데이트도 잘하고,
다른 연극도 보고 싶어졌습니다.
스토리도 그렇고 배우분들 연기도 모두 완벽했어요!!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많아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창작공연은 익숙하지가 않아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데
유미주의를 통해 공연을 자주 보고 싶어졌어요
소재도 신선했고 배우들의 연기도 엄청났어요
정말 간만에 소극장 공연이였는데 몰입도가 높아서
90분이 어떻게 지났는지 엉? 끝났다고? 싶었어요
요런 공연 자주자주 보고 싶어요
특히 매니저의 빵빵 터짐과 할머니의 눈빛 잊을 수 없어요
응원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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