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시간과 행복한 공간이였습니다
언니와 아빠와 함께 세종시에서 익산으로 콘서트를 보러 온 초3 입니다.
처음 콘서트를 봤는데, 한 명의 사람한테서 다양한 음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재즈라는 음악의 종류가 무엇인지 이제 조금 안 것 같습니다.
90분 이라는 시간이 아주 빠르게 지나 같습니다.
콘서트 중에 원래 있던 우리나라 노래가 있었는데 그 노래가 원래 음악이랑 색다른 느낌 이여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콘서트를 또 하면 꼭 다시 보러 가고 싶네요. :D
올 해 마지막엔 뭔가 공연을 하나 보고 싶다, 벼르고 있다가
좋은 기회에 나윤선씨의 콘서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익산 예술의 전당을 통해 예매를 진행하였어요.
제가 아는 곡들도 있어서 기분이 좋았지만 접하지 못했던 생소한 곡들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런 공연이 더 많이 기획되고 진행되면 좋겠어요.
가시나무 듣는데 눈물이 찔끔 할 뻔 했습니다.
첫곡이 너무 좋아하는 Feeling good 이어서 진짜 좋았어요 ㅠㅠ
공연 후 진행한 사인회, 사진촬영도 너무 뜻깊고 좋았습니다. 좋은 공연 보여주신 팀께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런 공연 많이 기획해주세요!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벌써 관람한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나윤선님만의 독보적인 여성 솔로 재즈 보컬을 이렇게까지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막심 산체스. 토니 팰만. 피아니스트 두 분의 연주도 함께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공연이 마치고 나윤선님께서 사인회에서 보여주신 매너까지 더할 나위 없이 우아하셨어요.
가족에게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
관람10분전)
재즈콘서트는 처음 보러왔는데
어떨런지
지루할지..감동일지..
재즈들으면 졸릴것같아
살짝 걱정이 되네요
관람후)
90분 공연동안
잠이 하나도 안왔어요
우리가 모르는 노래도
있었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않았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그 성량
너무 마음이 흔들리는 감동이었습니다
두 피아노 치시는 외국인분들
반주도 좋았지만
두분의 연주도 정말 흥미롭게 했습니다
가족이 모두 같이 갔었는데
모두 정말 좋았다고
감동이었다고 했습니다
재즈를 모르시는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음악을 잘 모르는 저도
후회없이 잘 보고 들었으니까요
좋은음악 들어서 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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