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꼭 알아야할것은 공연이 먼저 시작되고
그후에 식사가 나온다는 ^^;; 공연보면서 드시는줄 알고 ... 조금 배가 고프셨다는 ;;;
(허기지실수있으니 전에 뭣좀 드시고가시는게 ㅋㅋ)
공연도 좋았고,
음식도 하나하나 정갈하게 나와서 맛도 최고였다는 ^^
게다가 공연후 삼청각 산책은 더욱더 최고였다는...
신발은 편한걸루 신고가세요... 비탈길이라 더 보고싶어도 못보셨다는 ㅋㅋ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평일이라 함께 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저도 좋았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선물 드렸는데요.
먼저 평일 낮에 공연이 있어 좋았구요.
공연과 식사를 한번에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른들이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셔틀버스가 많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대신 경치도 좋고, 5월 한낮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공연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갔는데 좋아하시더군요.
점심 시간대에 이렇게 대접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친정부모님과 미국에사시다가 40년만에 고국방문하신 고모내외 를 모시고
자미콘서트 관람.
날씨가좋아서 삼청각정원은 아름다운 동양화같았고,
6인으로 붙여놓은 앞자리에서 관람한 공연은 우리만을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
고모님은 우리가락이 흐르자 바로 눈물을쏟으셧고,흥겨운 가락에선 웃고 박수치며 즐기셨다.
한바탕 공연을 즐기고,한정식이 나왔는데
자극적이지않은 맛과,정갈한 차림
고급 한정식 분위기를 느끼면서 식사를 마쳤다.
어른들이 특히 좋아하신 공연
공연료가 비싸서 좀 부담스러웠지만
시부모님모시고 한번 더관람해야겠다.

시아버님 생신이셔서 시어머님이랑 보시라고 생신날로 해서 예매해드렸어요.
생일이벤트가 있어서 연락드렸는데 너무 늦었다고 하더라고요. 안내에는 생일축하노래 불러준다고 되어있는데, 계속 하는 이벤트니까 이름 말씀해주고 생일축하노래 불러주는게 그리 어려운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그 이상의 이벤트를 해 주시더라고요.
물론 생일축하 이벤트 받는 그 1명은 기분이 엄청 좋을거예요. 그런데 그날 생일인 사람이 여러명일 수 있잖아요. 그 1명을 제외한 생일자는 자신의 생일에 다른 사람 생일 축하만 해준다는...
선물한 사람으로써 오히려 죄송스러웠어요. 그래서 이름만이라도 불러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실망스러웠어요.
이벤트 신청 못한 생일자는 그날 바보되는 기분?!
작년에 답사차 남편이랑 자미전 갔었는데 공연(그럭저럭)과 음식(맛과 양 모두 별로였음)에 비하면 너무 비싼 콘서트입니다. 시어머님이 너~무 많이 원하셔서 예매해드렸지만요.. 1번 이상 볼 공연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