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매력을 알게 해준 대구국제재즈축제~
해마다 기다리는 공연인데 올해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조기 예매를 했는데 24일과 26일의 출연진이 뒤바뀐 사실을 공연장에 가서 알았네요.
미리 안내라도 하셨으면 변경이라도 했을텐데...
직장에서 조퇴까지 하면서 공연시간 맞춰서 힘들게 갔는데 제가 원치않은 출연진들의 공연을 보게되어 너무 황당했어요.
대구국제재즈축제를 응원하는 관람객으로...내년에는 이런 불상사가 없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2013년의 멋진 공연을 기대할께요~~
재즈에 대해 문외한이라 한 번 경험해보려고 갔는데
생각보다 즐기기 좋고 흥겨운 공연이었습니다.
매년 재즈축제를 개최한다니 점점 발전되어가는 축제에 참가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비록 낮은가격의 먼 뒷자리였지만 좋았어요~ㅎㅎ
평소에 보고 싶었던 팀도 볼 수 있었고.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예전에는 대구시내 재즈클럽과 연동하기도 하고 그렇던데
이번엔 그런건 없더군요.
공연 사회자님의 말씀대로 술이 곁들면 참 좋은데 말이죠~ ㅎㅎ
그래도 다양한 재즈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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