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우리나라 역사 중 일부를 뮤지컬로 보았네요~
우중충할꺼같았는데, 생각의외로 애틋하고 따뜻한면을 더 보게되었어요^^
무대배경이 왜 그렇게 하얄까 라고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게됬네요 ~#.#
그리고 중간에 각설이 배우님들 너무 웃겨요~ .
애국가나올땐 묘하게뭉클하기도했그든요~.뒷줄어떤분도 훌쩍거리시던데 저만
그랬던건아니었나봐요.
그리고 한 역할이라도 맡아,그 역할에 충실하려는 배우분들, 멋져요 ^.^
정말로, 배우분들 한 분, 한 분들이 있기에 이야기가 흘러가니까 언제나 화이팅해용 ㅎㅎ
소극장에서 보는 관람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지만,
대극장에서 보는 것과는 약간은 다른 묘미도 있던 것 같습니다.
보다 더 가까운 데서 실제 배우들의 눈빛도 자세히 볼수 있으며,
더 실감이 나는 것이 연극에 빠져들게 만든 것 같습니다.
무대 세트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은 있지만, 내용은 빠져들기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치 및 예전 시대에 대한 큰 관심이 없던 저에게 그 당시에 생활이 어떠했는지 관심을 갖게 하였고,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공연을 자주 접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보기에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서 대박나세요!!
우연히 알게 된 공연 소식에 초대이벤트로 보게 된 뮤지컬 퍼스트 레이디
우선 전 박정희 대통령의 아내이신 육영수 여사의 이야기라는걸 알고 갔기에 나름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극장에 들어선 순간 약간의 실망이.....
무대에는 박음질이 다 보이는 흰 막만이 존재했다.
무대가 좁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좀 너무한다 싶더라.
차라리 그 다음에 나오는 육영수 여사의 집이 인쇄된 막이 처음에 나왔다면 나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
어차피 흰 천은 영상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 생각되어졌고.... 처음과는 상관 없지 않나?!?!?!
그리고 무대가 좁은 만큼 대기하고 있는 배우들도 조심을 해 줘야 하는데 약간 어수선한 감이 있었다.
극에 집중하려는 순간 무대가 암전이 되고 음악이 뚝 끊기면서 감정이 뚝뚝 끊겼었다.
나도 음향 오퍼도 해 보고 조명 오퍼도 해 봤지만 이렇게 뚝뚝 무대가 암전되고 음향이 끊긴적은 처음인듯. 음향도 서서히 커졌다가 서서히 줄어들어야 감정이 안 끊기는데 이건 음악이 확 나왔다가 확 꺼지니.... 이어가기가 힘들었다. 배우가 퇴장을 하고 암전이 되고 음악이 나오는건 뭐지?!?!? 그냥 배우가 퇴장하면서 그 다음 음향이 서서히 올라오고 암전이 서서히 된다면 관객으로써 그 다음 장면에 대한 감정을 이어나가기가 쉬웠을텐데 배우가 퇴장하고 어수선한데 암전이 되고 세트가 들어오고 그리고 나서 음향이 들리니 집중되었던 감정은 이미 끊겼고 그 감정을 다시 끌어올리려고 하면 또 끊기고..... 그런 부분들이 많이 아쉬웠다.
작품은 너무나 좋지만 그런 사소한 것들에 있어서 많이 아쉬웠다면 아쉬웠다.
인쇄된 천들로 장소를 표현하고 책상과 의자 몇개의 천들이 세트의 전부이지만 그건 충분히 배우들의 연기로 커버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워낙 작은 소극장이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 외에 스텝들이 챙겨야 할 부분들에 있어서는 집중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라......
아직 3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조금씩 조금씩 완성해 나가지 않나 싶다.
어색하게 연기하시는 분도 있었지만 그런 부분은 조금씩 더 연습해서 막공때는 완벽한 인물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다들 화이팅 하시구요
제가 하는 말이 조금이나마 극을 수정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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