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섹드립과 블랙코미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황봉알씨, 이덕재씨 그리고 정준환씨 메인 세 분이 연기를 잘 하셔서 놀랬네요~
황봉알씨는 발성이 참 좋으세요. 그리고 정준환씨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잘 하셔서 깜놀~
이덕재씨는 간만에 아이스맨 들으니 좋더라구요.
여주인공 서보배씨도 좋았습니다. (아.. 물론 몸매 이야기만 하는건 아닙..니다 흠흠..)
암튼,
강남에서 했는데, 대학로에서 하면 더 많은 관객이 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재미나서 막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봐야 겠어요~~~
19금이라 어떨까.. 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지나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4분의 배우들도 각자 색깔도 확실하고 연기도 잘 하셔서
더 좋았습니다.
다들 거의 첨 보는 분들인데요 빠져들더라구요..
이번주말까지인거 같은데, 시간봐서 한번더 봐도 싶겠다..합니다.
암튼 요즘 맘도 많이 무거운데 잠시나마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감사합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관객이 올수있을텐데요..
성인연극이라 광고의 제한성때문에,,,,객석의 빈자리가 우울하네요.....
솔직히 재미는 있어요...
그러나 아주는 아니에요.
지금은 흘러간 개그맨 둘을 보자니 ....(생각해보니 황봉알,,몇년전 이덕재인지,,,,,,,)
세월이 아쉽습니다..
일어나라 세월호!!!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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