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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값을 치르기위한 또다른 죄가 기다린다.
‘보이체크’의 미완성작처럼 인생의 역경 또한 미완성과 반복이 공존한다.
선량함과 악함이 교차되는 그런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타락을 보여주었다.
한존재만 끝없이 파괴하려는 집요함이 잔인한 죽음으로 변하게된다.
그렇게 끝없이 존재하고픈 존재당하는 복잡한 삶.
이모든걸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현실로 되돌아온 시대를 표현해주었다.
소유 할 수 없다면 부셔버려야한다는 잔인함이 악함의 진화를 절정으로 보여주었다.
지옥보다 더 지독한 인간의 세계.
마치 악마를 부르듯 섬뜻함의 연속이었다.
자신의 인생무게.
그것은 버겁고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없음을 말하고있다.
"너희는 나를 두 번 죽였다" (작,연출:오광욱 출연:김종탁, 김유림, 최아겸, 오승미, 우도균, 송창경, 오빛찬, 이정현 제작:극단 Honest Theater 극장:천공의 성 별점:★★★☆☆) 제6회 개(開)판 페스티벌 네번째 작품이다. 찾아보니 극단 Honest Theater 의 공연은 2013년도에 "보이체크(Woyzeck)" 를 봤었다. 이번 작품은 보이체크 얘기와 지강헌 인질극 사건, 공연을 만들어가는 어느 극단의 얘기를 연결해 놓았다. 권력과 부를 가진자에 의해 억압받는 자들의 억울함과 이런 사회의 불합리한 모습을 얘기하고 있다. 열적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분들의 모습은 좋았으나 조그만 힘을 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연기하는 친구들 때문에 공연을 자주보는데요 오늘은 공연을 두편을 봤는데 그중 하나! 연기하는 동생 말로는 보이체크라는 작품을 현실에 가져와서 재해석? 각색? 한 작품이라고 말을 해줬지만 저는 그 작품을 잘몰라서...그런건 잘모르겟고 그냥 보면서 느낀건 예술인들의 삶은 대부분이런가? 그래서 뭔가 멋있으면서도 미련해보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극을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면서는 미련해보인다고 생각한 제생각에 반성이 되더라구요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점! 그리고 무거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간 남자 주인공분 땀 흘리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다른배우뷴들도 다 좋앗는데 그분이 유독 눈길이 가더라구여 흥미있고 좋았어요!!!!!!!우연히 보게된 작품인데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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