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풍미 ＇아나야의 묵은지 겉절이 콘서트＇ 묵은지 같은 깊은 맛을 우려내는 전통의 소리들과 겉절이처럼 새콤달콤한 랩과 밴드의 사운드 다양한 음악색깔로 시대를 넘나들며 음악의 온갖 풍미를 맛볼수 있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진도아리랑부터 신아리랑(보성아리랑)까지 구비구비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갑니다. *재밌게 놀아볼까(함께 해봐요) 어야더야 / 에이야아 에 에 야아 에 이 얼싸 기화자자 영산홍 *가을 바람, 설레는 내 맘 ’황진이와 서경덕의 마음을 노래하는 ‘동짓달’ 기다림 끝에 잠드셨나요 ‘왜 아니오시나요’

1.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진도아리랑을 시작으로 정선아리랑의 새로운 해석인 정선애(愛),그리고 전남 보성지방의 산세와 개펄, 삶의 얘기를 노래한 신아리랑(보성아리랑)등, 전통 아리랑에서 출발하여 새로이 작곡되어진 아리랑까지 아리랑을 들려준다.

2.가을바람, 설레는 내 맘
황진이와 서경덕의 고시, 고려시대 이규보의 고시등 고시를 가사로 한 노래와 현대시인 김종해의 ‘왜 아니오시나요’까지 시로 만든 아련한 노래들로 가을바람, 설레는 맘을 달래본다.

3. 재밌게 놀아볼까
짧은 민요의 후렴구를 배워 간단한 율동을 곁들여 즐겁게 놀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