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스탠딩 공연이라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많이 걱정을 했지만 힘든 걸 모두 잊고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모든 가수분들이 관객과의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시고 정말 같이 즐기려고 무대에서 뛰어노시는 모습들이 정말 좋았고 이 계기로 힙합의 매력에 더더욱 빠져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랩퍼 분들 진짜 멋있었어요~ 아웃사이더님은 역시 경이로운 속도로 랩하시는 모습이 멋잇었고 마이크로닷님은 중간중간에 싱긋싱긋 웃어주시면서 랩하시는게 귀여웠어요.도끼님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무대매너 굿굿)정말 멋있었고 더 콰이엇님은 화면으로 볼 때보다 훨씬 비율좋고 잘생겨서 깜짝 놀랬습니다. 앞으로 이런 공연 또 있으면 모든걸 재치고 제일 먼저 갈 것 같네요.그리고 이 수익금이 일부 자선에 쓰인다는데 이를 기획한 주최측 그리고 동의해주신 출연진 분들 감사합니다. 진짜 짱짱인 공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