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곡 해석과 아카에믹한 연주로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승신의 독주회가 <Le Jardin Frangaia-프랑스식 정원>이라는 부제로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2002년 귀국 후 다양한 레퍼토리와 폭넓은 음악활동을 시도해왔던 그의 이번 공연은 <Le Jardin Frangaia-프랑스식 정원> 이라는 부제 아래 개성이 강하고 다채로운 음악의 색채를 가진 프랑스 작곡가들의 클라리넷음악에 처점을 맞추어 다양한 꽃이 가득 핀 정원의 느낌을 담은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신선한 앙상블로 관객들을 초대하고자 한다.

Arthur Honegger  -  Sonatine pour Clarinette en La et Piano
(1892-1983)
Eugene Bozza  -  Bucolique pour Clarinette Si et Piano
(1905-1991)
Cemile Saint-Saens  -  Sonate pour Ciarinette avec accomp'de Piano op.167
(1835-1921)
Olivier Messiaen  -  Abime des oiseaux from Quatour pour ia fin du temps
(1908-1992)
Francis Poulenc  -  Sonate pour Ciarinette et Piano
(1889-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