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라기 보다는 현대무용같았어요
하지만 역시 재밌었어요ㅎㅎㅎㅎ
서커스는 역시 태양의 서커스였다.
서크 엘루아즈는 소극단 같은 느낌.
규모도 기교도 못미친다.
그럼에도 티켓값도 비싸고 참
우리나라는 호구인가 ㅠㅠ
캐나다는 국립서커스학교가 있어서
이런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가 만들어지나봅니다.
내용이 아주 건전하고 의상도 깔끔해서
온 가족이 가서 보면 맘 편하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즐기면서 나올 것 같아요.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불가능할 것 같은 것을 연습과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몇번의 실수가 있기도 했지만 무사히 아무도
안 다쳐서 저는 좋았어요~~)
한국에서는 초연이지만 이미 2012년에 초연한 작품이라서
다음 작품은 더 수준있는 작품이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서커스에서 기대하는 화려한 무대장치, 색감, 의상은 없어도 서커스의 기본에 충실한 공연이었습니다.
언제나 흥미롭고 좋아요
멋진 경험이었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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