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철와 어수희의 듀오 콘서트를 보고와서..
21446이해솔
어제 나는 처음으로 내가 혼자서 듀오 콘서트를 보고 왔다.
게다가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가 치는것을 말이다!!
하지만 내가 예매했을 떄 앞좌석은 꽉차있었는데,와보니 사람들이 없었다. 내앞은 거의 텅텅 비어있었다. 신종플루때문인지 사람들은 별로 오지 않았다. 그리고 거의 학생들이였다. 8시에 듀오 콘서트는 시작하였다.
1번째곡은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곡이였다.
처음에는 조용했다. 이곡은 인터넷에 쳐보니 첼로와 연관이 있는 곡이였다.귀족들이 많이 들었을것 같은 곡이 였을 것 같다.
밤에 들으니 약간 졸립기도 했다. 마음을 안정싶을때 들으면 좋을것 같았다.그렇게 첫 번째곡이 끝났다.
2번째곡은 ‘물 위에서 노래함’이라는 곡이였다.
이곡도 거의 조용하게 연주했다. 왠지 슬프기도 한 이곡은 도도한듯한 여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음악을 거의 눈을 감고 듣는 편이라서 그 음악에 맞는 모습을 상상한다.막판에 강렬하게 연주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강렬한 곡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런 곡을 좋아한다.
그리고는 잠시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가 다시 들어간다음에 다시 나와서 3번째 곡을 쳤다.
3번째곡은 ‘물방아간의 젊은이와 시냇물’이였다.
이곡은 꽤 즐거운 곡이였다. 특히 첼리스트의 뜅기는 기술 정말 놀라웠다. 이곡은 즐거운 곡이다보니 잠이 다 깼다. 그리고 이곡은 좀 다른곡보다 길었다. 이렇게 사람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끝이나고 쉬는시간 10분이 주어졌다. 그 시간때에 사람들 몇몇이 와 있었다. 10분뒤 4번째곡이 시작하였다.
4번째곡은 ‘송어’였다.
이곡은 많이 들어보아서 아는곡이였다. 내가 피아노로 쳐보기도 한 곡이다. 이건 매우 경쾌했다. 그리고 잘 들어보니 첼로는 멜로디 역할을 하였고 피아노는 박자역할을 하는듯이 들렸다. 정말 환상적인 조화였다. 그렇게 4번곡도 끝이나고..
5번째곡은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였다.
이곡은 첼로와 피아노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특별한 곡이기도 했다.
아마 이게 이 무대의 포인트였을지도 모른다. 강렬한 부분도 많이 나오고 정말 좋았던 곡이였다. 아마 이게 인상적으로 많이 남을 것같다.
그렇게 무대가 끝이 날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앵콜!앵콜!”하면서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는 다른 곡하나를 더 선보였는데,들어본적이 있는데,무슨곡인지 잘 모르겠다.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내가 아는곡인데...기억은 안나지만,정말 좋은 곡이였다!
마지막에 어떤사람이 “브라보”하고 외칠때 나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진짜 멋진 공연이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음악회는 끝이났다. 나는 꽤 흥미로웠던 것이 첼로였다. 현악기를 뜅기는 것은 내 생애 처음 보았고, 또 손으로 첼로를 연주하는 활 대신 손으로 연주하는 기술 역시 내가 처음보는 기술이였다. 그 소리는 평생 잊지 못할것같다. 그리고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때 온몸으로 표현하는것을 보았다. 나는 악기를 연주할 때 그렇게 몸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부럽다.음악을 온몸으로 표현한다는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정말 어제 그 콘서트는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