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가창력과 부장님 연기력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스모그는 너무 자주 많이 분사하고 조명은 또 왜이리 바로 눈으로 쏘는지... 공연장 최악이었습니다. 그나마 성민, 장미역 배우님들이 극을 살렸습니다. 연극 사이다 더욱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웃음과 재미, 그리고 감동을 선사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달 말에 이벤트 당첨돼서 보고 갔다가 갑자기 공연 취소 됐다는걸 도착해서 알게 되고는 초대권 받아들고 이 공연을 볼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가, 오늘 드디어 보게 됐네요.
배우분들 모두 진짜 노래 잘 부르시네요. 고음 쭉쭉 올라가고 성량도 완전...아고 부러워라ㅠ
여중 동창이랑 같이 보러가서 잘 보고 왔어요. 친구가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 제일 재밌대요.
저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진성 역할 배우분 귀여운 연기 엄청 잘하심ㅋㅋ
약간 아쉬운 것은 음향이 좀...중간에 조금 끊기거나 잘 안 들리는거? 그리고 그외에 여자화장실 수도꼭지 손잡이가 뚝 떨어져 물 틀기가 힘든 점ㅋ
정말 감동 재미 교훈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공연이에요. 지금의 나를 사랑하라는... 그래요. 세상엔 내가 있어야 세상인거에요. 내가 나를 사랑해줘야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죠.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사이다!! 반드시 봐야할 필관 뮤지컬입니다. 출연진 베스트. 연출은 더 베스트!! 단지 공연장에 탄냄새는 어쩌죠? ㅋ 연기가 넘 자주 뿜어져 나와 매케합니다.
출연진은 5명이지만, 진성의 소원에 따라 캐릭터가 여러번 바뀌기 때문에
입체감있고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변신하여 등장하더라구요~
기발한소재라 너무나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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