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봤습니다.
둘다 왜그리 멋있는지..
담에또 대구 오면 또 보러갈꺼예요~ㅎㅎ

김장훈 싸이 ,, 환상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쁜기운이 다 빠져나간듯 합니다.
공연 본지 두주가 지나는데도 .. 생각하면 설레요,,
또 가고싶다.. ~~

전 콘서트라는델 첨가봐서 무지 떨리고 기대감도 컷지요~

상상한것보다 더 잼있더군요~

싸이의 폭발적인 무대와 김장훈의 감성적인 무대가 잘 어울려서

3시간 반 내내 자리에서 땀나는 줄도 모르고 뛰었답니다~

너무너무 강추에요~

담에 또 보러 가고싶네요^^

싸이,김장훈 콘서트는 첨 봤는데… 무지 잼나게 보았습니다.
1부 싸이 공연은 영상을 통한 화려한 공연을 펼쳤고 2부 김장훈 공연은 레이져 등을 사용 빛의 향연을 펼쳤습니다.
3부 두분의 완타치 공연은…많은 이벤트로 공연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놀수있는 장이였습니다.. 타 지역 공연 많이 보러 가세요~
후회 없습니다.

역시 공연을 위해 태어난 남아들의 공연이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구 실내 체육관에 들어섰던 그 떨림이 아진 내 손끝에 남아 있는듯 하다.

물론 추차자리 부족으로 멀리 돌아 도청에 차를 대며 살짜쿵 짜증도 났으나,

그들의 공연앞에서 마음을 눌러 놓고 입장하였다.

(다음부터 이런 공연에는 차를 가지고 가면 안된겠다는 뒤늦은 교훈도 얻었다.)

공연 정보에 있던 150분의 공연 시간,

물론 그렇게 짧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초대 가수 하나 없이 그 둘만으로 그 모든 시간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불태울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정말 열광적인 무대였다.

비록 첫날 공연을 볼 수 없었으나,

싸이가 무대로 돌아와 다시 관객을 만나는 첫주에 함께하겠다는 결정은 결코 나쁜 생각이 아니었다.

오래간만에 무대에 나온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즐거움으로 무대들 가득채워 관객을 반겼고,

그를 지켜보던 관객또한 짧았던 210분의 시간을 함성과 뜨거운 몸짓으로 답하였다.

아쉬운 점은 그에 못지 않은 무대 맨 김장훈의 약세였다.

그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폭발력을 보여주었으나, 예전 그의 공연에서 보여준 새로움은 조금 덜 한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충분히 층분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내가 이공연에 투자한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한 공연을 보여주고 기획한 김장훈과 싸이에게 다시금 찬사를 보낸다.

머지 않은 미래에 이번보다 더 폭팔적인 무대로 그들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

-- 대전에서 그들의 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