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봄 |
zk*** |
2019.05.29 |
32 |
재미있으면서도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그런 의미 있는 연극 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편견을 갖고 차별하는 세상으로 인해 그 현상을 탈피하고자 인간의 행복함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우리들 청년들에 연애 이야기로 담아냄으로서 사람의 배려가 같이 살아 가는 현실 속에 어떻게 다가오며 느끼게 되는지 잘 나타낸 좋은 연극이었다.
배우분들 연기력 스토리 감정표현 모두다 잘 어울려 감동을 주는 연극이였어요 !!! 90분이 이렇게 짧은 시간인줄 몰랐어요 ㅠㅠ 제마음에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정말 기분좋고 설레이면서 봤어요 !!! 모두들 꼭 한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
갠적으로 막웃다가 막슬프지는 또한 서울에서도 공연햇다고 해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봣어요 역시나 더할 나위 없었어요
막 가슴이 먹먹하고 따뜻하고 감동진한극을 선호하는편인데
극단 따뜻한사람이어서 그런지 이름처럼 따뜻한공연
보고온날에는 그여운이 오래가서 잠도 빨리 못들엇어요ㅋ
연극 200여편 넘게봣지만 늘다른 감정들이 배우님들마다
나오고 느껴지지만 아우라는 연기에서 나오는듯해요
그중에 최고가 아닐까싶네요??
벙어리장갑 작년에 봣는데 혹시나 할까하며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뎅 각색하여 공연한다고 해서 고민없이 봣구
첨그때 뵛던 경진이레를 기다리고 찰나에 나오신다해서
맞춰서 보고 역시더군요 이틀후 예랑이랑 재관람하고 왓네용
예랑이도 연기 다들 잘한다고 연극 초보인데 잼난다고 공연좋고 연기 장난아니라고 해서 잘데려 갓다 싶더라구용
이제 위너스꺼만 보라고까지 하대요ㅎ 그정도로 열정들이 장난아니라고 ㅎㅎ
그냥 혼자보기 아까운공연 연출.연기.기획.의도.연기.외모ㅋㅋ
실화를 바탕햇다는데 막 아프게보다가도 막 웃엇구
작은공간속에서 엄청난 무대전환되는것도 신기해하면서
부모님.친구.지인.가족들과 함께 봐도 시간1도 아깝지
않을공연이엇어요
배우들 한분한분 다매력적이시구 첨 보는듯한 시나리오
어느 누구도 시도못햇던 극인거 같아요
이대본 제가 구할수만 있다면 소장하고 싶어요ㅎㅎ
꼭 추천드려요^^
내가 그동안 장애인을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 보았는지 다시 생각 해보게된 연극이다..
연극을 보면서 내 자신이 했던 행동들과 생각들을 반성하게 되는 시간 이었지만..
더불어 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
나와는 다르니까..
저사람은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니.. 내가 저사람(장애인)을 흉 보더라도
저사람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것 이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연극을 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된 게기가 되었다.
내가 제대로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장애인을 봐오지 못했다.
만약 내가 극 속의 남자 주인공 이었더라면 어떤 행동을 할까 생각하고 또 생각 했다.
답은 금방 찾을수 있었다.
나 또한 극속의 승진 처럼 행동을 할것 같았다.
극을 보는 동안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 작품.. 우연히봄(벙어리 장갑)
재관을 여러번 할 만큼 여러 배우가 더블 캐스팅으로 나와
또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는 작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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