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소설을 읽은 느낌이예요.
나나는 현재. 모모는 과거. 화이는 미래와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화이를 꿈꾸며 모모와 살아가는 나나.
그래서 그런 나나가 모모를 본인에게 가장 안정적인 곳에 두고 걸어나간다는게 좋았어요.
공연 자체는 보면서 체감시간이 길다고 느꼈는데,
공연 후에 오는 여운 또한 길고 좋네요.
"아웃사이드 스테이션" (작:박지은 연출:김정현 출연:윤진희, 김윤지, 박지은 주최:창작집단 작당 극장:예술공간 혜화 별점:★★☆☆☆) 세상과 단절된 듯한 곳에 조그만 기차역이 있다. 매일 이 곳을 지키는 역무원 나나, 어느날 낯선 존재인 유령이 찾아 오며 얘기는 시작 된다. 그리고, 친구 화이가 여행에서 돌아 오며 갈등은 시작 되는데... 어려운 얘기는 아닌데 지루한건 나만 그런가?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