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하면 월광 소나타나 운명 등의 굵직한 음악밖에 몰랐는데, 이 공연을 통해 음악적인 지평을 더 넓힐 수 있었다. 추후 12월에도 다른 베토벤 곡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의 공연도 많은 기대가 된다.

어제 공연 보고 너무 충격적으로 좋았어서 글 남김니다ㅜㅜ 세상에 첼로가 그렇게 듣기 좋은 악기인지 태어나서 처음 깨달았어요..글로는 정말 표현 못 할만큼 소름돋는 최고의 연주였습니다 엄니랑 가벼운 마음으로 간 공연인데 어머니께서도 너무 좋았다고 집에 오는 내내 감탄하셨어요ㅠㅠ담 번 연주도 꼭꼭 가려구요 2시간 동안 꿈같은 시간 갖게 해주셔서 연주자분들 감사합니다

맑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예술성과 세련된 연주 화려함 모든게 갖춰진 첼로의 협연 잘 봤습니다. 깜짝 이벤트도 재미있었고 연주자분이 마지막에 멘트해주시니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이 아니라 한층 더 가까워진 편한 공연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시즌2도 기대해보며 공연 진짜 너무 좋았는데 느낀 걸 제대로 쓸 수 있게 클래식 공부도 좀 더 해야겠어요.

피아노를 배우는 딸과 함께 예술의 전당 음악홀에 다녀왔답니다. ^^

베토벤을 특히 좋아하는것은 아닌데, 그래도 베토벤첼로소나타를 듣기위해 저녁 마실을 다녀왔네요.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첼로의 선율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부드럽게 연주되다가도 긴장감이 몰려오기도하고.. 두 악기의 풍부한 표정으로 부드러운 선율을

연주해주는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와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네요~~~

시작부터 너무나 조용해서 아이가 감기라 기침도 하고, 자기가 배우는 피아노 이야기를 자꾸 하려고해서 말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네요. ^^;;

다른 분들에게 방해가 될것 같아... 다음에는 음악회는 딸과 아니라 친구와 와야겠다 생각했어요 ㅋㅋ
아무튼, 그래도 딸래미와의 데이트는 성공!

일기에도 쓰며, 피아노와 첼로의 소리가 아름다웠습니다.


첫 번째로 듣었던 곡은 베토벤의 작품중에 첼로와 피아노의 조화가 두드러지는 곡으로 베토벤이 변주곡 중에서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었어요. 베토벤의 음악을 듣고 난후, 음악 분수도 나오고.

토요일 저녁을 즐겁게 마무리하여 더욱 기분이 좋은 하루였네요.

12월 13일에 한 번더 연주가 있다고 들었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베토벤의 변주곡을 피아노와 첼로의 조화가 이뤄진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해 보세요~~~~

베토벤곡을 아름다운 선율로연주해주신 두분의 호흡이 잘맞았고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