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더한 감동을..이란 표현이 어울릴듯하다. 작년 공연도 멋졌지만 다시 본 그는 더 좋았다. 특히 웅산의 목소리와 연주는 정말 잘 어울렸다.
사실 회사업무와 하남을 찾아가는 부분에서 이미 공연전에 지쳐버렸지만 어느새 난 피곤도 있고 공연에 푹 빠져 있었다.
또 하나 공연이 지체되지 않아서 참 좋았던..어떤 공연은 분명 시작시간 이후 입장이 불가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면서도 공연 중에도 계속 입장시키고, 입장시간이 늦어 오프닝이 많이 지체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말 불쾌했었던 기억이 있다.
내년에도 또 세르게이를 만나길 기원하며..
경기도 하남시까지 가서 봤기때문에 왔다갔다 하는데 힘들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집시음악이라서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영화나 광고에서 들었던 친숙한 음악이라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어요.
공연을 관람하면서 느낀건데 어머니들이 들으시기에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엄마랑 같이가고 싶어요.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와 웅산 집시의 열정 정말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금도 귓가에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첫곡인 아랑후에즈 협주곡 아다지오와 세르게이가 편곡한 golden earrings는 너무 멋진 연주였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웅산의 노래 역시 공연을 달구는데 한목했습니다
대중적인 곡선정에 아주 약간 아쉬운감이 있긴했지만..웅산님의 포스와 노래도 멋졌고..
연주자분들 모두 열정적인 모습에..시간가는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애잔한 바이올린 선율과는 대조적으로 세르게이..님의 인상은 너무도 온화하고 부드러워보이더군요..
팬사인회때도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에..돌아가는 발걸음이 무척 훈훈했습니다..
| 재밌었어요 |
yu*** |
2010.03.15 |
47 |
저는 엄마랑 남동생이랑 보러갔는데요
집시음악이란게 참 듣기 좋더라구요!!
특별석에서 관람했는데
막 저만을위한 콘서트같기도했고...ㅋㅋㅋ
하남 저기 되게 좋네요!!!!!!
흥겹고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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