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보았던 방식과는 다른 낯설었던 공연이 어느 순간부터는 함께 그 안에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던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던 공연이었다 공연에서 전하는 메세지와 바로 앞 옆 뒤에서 전해지는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감정들이 나에게까지 전해져 왔다 공연을 보다가 울컥 눈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흔해빠진 일 늘 우리는 흔하다는 이유로 우리의 감정에 소홀한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다시금 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었다 마지막에 내 안에 소소하게 존재하고 있던 것들이 나를 하나하나 지탱해 지금껏 살아왔구나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 갈수있구나 라는 응원과 아픔을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얻어갔으리라 생각한다 좋은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노노노 오필리아
돌아와 오필리아
넘버가 계속 맴돌아요!!
음원 어디서 듣나요?
| 추천합니다 |
ca*** |
2020.12.09 |
161 |
보는 내내 왜 이미 알고있는 뻔하디 뻔한 햄릿과 갈매기를 이렇게 붙여놓았을까, 왜 이렇게 관객을 배려하지않은 객석을 만들었을까 싶었지만
뒤로 갈수록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결국은 큰 울림으로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보고난 뒤 이틀동안이나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되고 숨쉬고 사랑하며 살아낼 응원의 힘이 된 작품입니다. 더구나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가슴깊이 진한 감동을 준 작품이라 추천하고싶습니다.
모든 연기자들이 각자의 역활을 너무나 매력있게 연출이 되었네요 마음을 빼앗기게 만든 귀한 공연으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 사라질듯 ?모든 스텝들 배우님들 감사드립니다 ~^^
노래가 너무 좋아요.. 특히 2막 노래들은 다 너무 좋네요 ㅠ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꼭 OST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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