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동적 이었습니다...
관객분들이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있었는데요..
저는 감수성이 없어서.... 슲픈 내용도 그냥 찡한 느낌만 나네요^^
첫번 째 동치미를 봤을 때 펑펑 목 놓아 울었고
두번 째 볼 때는 괜찮겠지 했는데 또 목 놓아 울었고 ㅠㅠ
================================================== juliet719
앞에 앉았던 터라 배우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볼 수 있었고
그 때문에 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애요
너무너무 예쁘지만 안타깝지만 그래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을 통해
다시 한번 가족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 지금 지나쳐 가는 일상이 언젠가 그리움으로 다가올 때 우리는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는 의미에 멘트
너무 확 와닿았어요^^
===================================================================== clean223
지난 토요일 대학로 블랙박스씨어터에서 보고 왔습니다.
눈물이 나려는 걸 천정보고 참느라 혼났음 ..:)
효도라는 주제 덕분에,
특별한 건 없지만
집에 가서 엄마와 대화를 많이 나누었지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에 대해 되새겨보게 하는 좋은 연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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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우리의 부모님들과 그리고 지금의 나의 모습과
겹쳐보이는 까닭에 마음이 더 아팠던거 같다.
부모님과 자식들의 모습을 잔잔하게 그려낸 작품!!
잔잔히 느껴지는 감동!!
배우들의 열연.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duau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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