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계의 어벤져스들을 모아놓은 공연!
출연 팀들, 작품들 명단을 보고 기대가 커서
티켓 오픈날부터 대기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부산 시립 무용단, 이정윤님의 합류 이후 뭔가 더 신선한 시도들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어젠간 부산에 가서 전막을 직접 보고 싶어졌습니다.
역시나 최고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
사랑스러운 작품들에 더 사랑스러운 무용수들! 박수 엄청 쳤어요!!!!
여전히 멋진 LDP!!! 다음 공연은 언제라구요?
김용걸님 작품은 다른 곳에서 전에 본 적이 있는데
본인의 파리 생활에서의 그리움을 담았다는 해설을 듣고 안무가께서 직접 추는 무대를 보니 더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더욱 깊이있는 안무와 춤. 김용걸님 안무작도 좋아하지만 무대에서 이렇게 춤추시는 거 더 자주 보고 싶어요.(아! 9월 말에 같은 장소에서 공연 올리신대서 넘넘 좋네요
김설진 님의 ''낙서'' 정말 종이에 끄적대듯, 무대위에서 슬렁슬렁, 스트레칭부터 본인의 무용관까지, 현대무용의 폭과 깊이가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다른 무대에서도 또 만나고 싶은 작품이예요.
마무리는 엠비규어스 FEVER 예전에 야외무대에서 만난 적 잇는 작품인데 그 사이에 이렇게 대세 무용단이되다니~ 뿌듯 합니다!!!
좋은 공연 기획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기분 안고 돌아왔습니다.
자주 열렸으면 좋겠는데 저의 욕심이겠죠!! ^^
출연자마다 정말 열심히 준비헸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분들께 춤 해설 오디오를 제공한 아이디어도 좋았고 차차 더 확대됐으면 좋겠습니다
LDP는 무대를 찢었구요 다른 무용수들도 너무나 훌륭한 공연 잘 봤습니다.
다만 회장님, 단장님, 교수님 등등 무용수들 말고 무용계 어르신들 얼굴 내보이는 영상은 공연 시작할때 왜 보여주는지 정말 알수가 없네요ㅎ
전석 매진이라서 놀랐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심하고 관람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무용공연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인대도 불구하고 2층까지 가득 찬 모습을 보니
사람들이 무용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을 봄으로써 알찬 시간을 보내신것같아
이런 공연을 많이 열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즐거운 공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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